정유진의 무용학 앤솔로지이다. 무용 전공 학생 및 지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17편의 아티클을 통해 학업, 학습, 교육, 지도 등 국내 무용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올바른 방향을 체계적인 이론과 오랜 경험으로 제시한다.
무용안무가이자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초빙교수.
단국대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무용학 석사와 박사를 마쳤다. 2017년부터 한국현대무용협회와 한국무용학회의 이사를 역임 중이며, PADAF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블루댄스씨어터2 무용단의 대표와 DKU문화예술컨텐츠연구소의 부소장을 맡아 무용인으로서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연출 및 안무를 한 작품으로 <그때 그시절>, <꿈틀>, <말의 전쟁>, , , <나의 몸과 마음이 춤추는 왈츠>, , <색채의 마법사들>, , , <어느날>, <나비의 혀>, <지오메트리>, <시>, <파랑새>, <가까운 관계>, <멈추면 채워지는 시간>, <침묵>, <8음>, <박제된 시간> 등 20개가 넘는 작품이 있으며 PADAF 특별상, 한국무용협회 Dance sprit Award, 기전무용대제전 금상 등 다수의 작품으로 수상을 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남기고 있다.
전문적인 현대무용 공연뿐 아니라 공공문화예술교육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현대사회가 무용계에 요구하는 방향성에 발맞추어 다수의 공공사업에서 몸으로 말해요, 넌버벌 자기탐구서, 토요 놀이터, 우리시 가족구 행복동, 무지개 놀이터, Body Play App, 움직이는 조각상, 토닥토닥 등 8개의 프로젝트를 기획, 연출 및 콘텐츠개발을 담당하였으며 이를 통해 대중들에게 무용을 더 친근하게 보여주고 참여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작품활동 및 공공문화예술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2008년부터 2023년까지 총 19편의 논문을 저술하며 학술활동에도 매진하고 있으며, 관련하여 한국무용학회 최우수학위논문상, 한국무용학회 우수연구자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통해 학술적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